집에서도 카페처럼 즐기는
베아트리체 핸드드립 골든 룰
좋은 원두는 적절한 추출을 만났을 때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드러냅니다. 베아트리체 로스터리가 수천 번의 테스트를 거쳐 정립한 가장 실패 없는 추출 가이드를 전해드립니다.
핸드드립의 4대 핵심 요소
이 네 가지만 기억하시면 어떤 원두든 본연의 뉘앙스를 온전히 추출할 수 있습니다.
원두와 물의 비율
1 : 15 ~ 1 : 16이 황금 비율입니다. 원두 20g 기준 추출수 300g~320g을 사용하여 클린하고 조화로운 밸런스를 만듭니다.
물 온도 (Water Temp)
라이트 로스팅(게이샤 등)은 91℃~93℃의 높은 온도로 산미를, 다크 로스팅은 88℃~89℃로 떫은맛 없이 단맛을 살립니다.
분쇄도 (Grind Size)
굵은 소금 또는 모래 알갱이 크기(중간 굵기)로 분쇄합니다. 미분이 너무 많으면 과다 추출되어 쓴맛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.
추출 시간 (Time)
뜸 들이기 35~45초를 포함하여 총 추출 시간이 2분 15초 ~ 2분 40초 사이에 끝나도록 물줄기를 제어합니다.
스페셜티 꽃향기와 산미를 살리는 3단계 레시피
에티오피아 게이샤, 탄자니아 황금 피베리 추천 레시피
Step 1: 뜸 들이기 (Blooming) - 40g (0초 ~ 40초)
원두 20g 위에 91℃의 물 40g을 원을 그리며 골고루 부어줍니다. 커피 표면이 머핀처럼 부풀어 오르며 갇혀 있던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가고 물길이 열립니다.
Step 2: 1차 추출 (First Pour) - 120g (총 160g까지)
중심부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120g의 물을 주입합니다. 원두의 밝고 화사한 향미 성분과 산미, 과일 풍미가 집중적으로 추출되는 단계입니다.
Step 3: 2차 추출 및 마무리 (Second Pour) - 140g (총 300g 완성)
물이 절반쯤 빠졌을 때 나머지 140g의 물을 일정하고 안정적인 유속으로 부어줍니다. 총 시간이 2분 30초 내외가 되면 드리퍼를 분리하고 잘 저어 음미합니다.